영지버섯이 나올때면 철쭉꽃도 활짝~

장수버섯농장 주변에 요즘들어 철쭉꽃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답니다.

철쭉꽃이 필때면 영지버섯들까지 환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지요.

오늘은 울 옆지기와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들렸는데

꽃들이 인사나 하듯이 웃고 있는데요.

우리 농장 주변이 좀 기온이 낮은 탓에

꽃들의 향연이 지금에서야 한창 펼쳐지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에 담아본 사진인데 정말 예쁘긴 하지요~

붉은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도 찰칵입니다.

산위를 바라보니 파릇한 새싹들이 피어 오르고~

여름으로 달리는 모습들이네요~

강소농 선도 농가로서 작년에 기술센터에서 달아준

시범 농가 사진이네요~

작년에 종균을 넣어 심어 놓았던 영지버섯들이 요즘들어

얼굴을 들어내고 있답니다.

하얗게 내밀고 있는 영지버섯이 신기하기도 하지요.

모든 식물도 마찬 가지로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많이 들어야

무럭 무럭 자란다고하지요~

울 영지버섯들도 주인의 사랑을 흠뻑 받고있네요~

친환경으로 재배하다보니 풀과의 전쟁은 기본...ㅜㅜ

물망울도 예뻐 보여 사진으로 찰칵입니다~~ㅋㅋ

새벽이라서 안개가 좀 뿌옇게 보이는 듯하지요.

활짝핀 꽃으로 작품 하나 만들려고 담아본 모습입니다...ㅋ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군요~

비가 내리고 나면 한발자국 앞으로 여름이 성큼 다가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