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버섯농장] 영지버섯 수확하는 날~

폭염 기세가 지속적으로 도시와 농촌 전국을 강타하여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날들이네요.

우리 지역에서도 폭염으로 한낮의 온도가 36도까지 올라가는

이상 기온이 부여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농촌의 모습이랍니다.

더운 날씨라서 일하기가 무척 어려운 날들이지만

장수버섯농장 영지버섯은 새벽을 이용하여

요즘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요.

잘생긴 영지버섯 자랑 삼아 먼저 올려 보구요.

영지버섯을 최상품으로 키우기 위해 울 옆지기 자식 키우듯

무척이나 정성을 기울이더니만 제법 튼실한 모습이네요.

2년차 영지버섯은 수확을 두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른 봄부터 하우스 문을 닫아 물을 주고 고온으로 만들어 주면

영지버섯이 쑥쑥 잘 자라 주어 여름에 수확을 하고 가을에 한 더 수확을 할수 있지요.

초여름 날씨가 좋지 못하여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수확하면서 머리보다 더 큰 영지버섯을 들고 인증샷~

한 낮에는 하우스 안에 들어 가지 못하여서 새벽을 이용하여

영지버섯 수확하는 모습이랍니다~

높 낮이가 틀린 관계로 두개 다 키울 수 있는 모습 넘 예쁜것 같지요..^^

영지버섯 작업하면서 살짝 담아 보구요.

수확해 놓은 영지버섯은 건조기가 있는 본 농장으로 옮겨야 한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올 해에 넣은 하우스 안으로 들어 가보니

요 모습 이대로이네요~

아직 자라고 있는 1년차 영지버섯이랍니다.

불규칙한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제법 많이 자란 모습이지요.

뽀샤시한 모습으로 요즘에서 얼굴을 내미는 영지버섯도 있구요. .

늦게라도 싹을 피어주는 영지버섯이 더 귀여운 모습입니다.

영지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잘라낸 기둥이네요~

물을 뿌려 촉촉한 모습입니다.

잘라낸 모습에서 영지버섯이 다시 한번 피어 나와

두번 수확할 수 있는 모습이네요.

울 옆지기 수확한 영지버섯 나르는 동안 시원한 물 흠뻑 먹어준 남은 영지버섯들이지요.

반들 반들한 모습이 목기처럼 생겼는데요.

이동하기 위해서 차곡 차곡 트럭에 실어 올려 놓았네요.

끈으로 단단히 묶어야 이동하는 동안 영지버섯들이 흩어지는 일이 없답니다.

건조기가 있는 농장에 도착하여 찰칵...^^

영지버섯 담은 판을 하나씩 건조기에 조심스레 넣어 두고는

24시간을 계속해서 말려야한답니다.

말리는 과정도 좀 복잡하지요.

여기에서 영지버섯의 효능을 잠시 알아 볼까요~

면역력의 효과로 감기 예방은 기본이구요.

항암효과에도 아주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간에 활기를 넣어주고 자양 강장제로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장운동을 도와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 해소에 효능이 있구요.

노폐물과 발암 물질들을 함께 배설하여 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체질개선으로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이라 하지요.

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어

동맥 경화와 고혈압에 효과가 아주 좋다고합니다~